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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소개

    한라산국립공원은 제주도 중심에 위치한 한반도의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이 공원은 백록담을 중심으로 153.332㎢의 면적을 자랑하며, 그중 91.654㎢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라산은 신생대 제4기의 젊은 화산섬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2만 5천 년 전까지 화산 분화 활동을 했으며, 한라산 주변에는 360여 개의 오름이 분포되어 있어 특이한 경관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백록담, 영실기암 등의 화산지형, 물장오리 분화구습지, 1100 고지 습지 등의 고산습지, 산벌른 내, 탐라계곡 등의 용암하천지형 등은 한라산의 독특한 지형 지질적 가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온대, 한대, 아고산대의 수직적 분포에 따른 다양한 식물상은 생태계의 보고로 한라산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한라산은 우리나라 3대 영산 중 하나로, 1966년 10월 12일 천연기념물 제182호인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보호되었습니다.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2년 12월에는 ‘UNESCO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2007년 6월 27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2010년 10월 4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한라산과 아름다운 땅 제주가 신이 우리에게 선물한 최고의 보물이자 세계인이 함께 가꾸어야 할 소중한 유산임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실시간 CCTV

    백록담, 왕관릉, 윗세오름, 어승생악, 1100도로의 실시간 상황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백록담 CCTV

     

    왕관릉CCTV

     

    윗세오름CCTV

     

    1100도로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소개와 예약

    탐방로 예약현황과 예약하기

    성판악코스, 관음사 코스 예약현황

    예약현황은 수시로 변결 될 수 있어서 예약신청 시 예약현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예약현황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탐방로 예약현황 바로가기

     

    성판악코스, 관음사 코스 예약하기

    정상 코스인 성판악 탐방로와 관음사 탐방로는 예약해야하며, 그 외 코스는 예약 없이 탐방 가능합니다. 탐방 예약 시 마무리 리가 안되면 예약대기로 되며, 1일 후 자동 취소됩니다. 탐방로 예약은 아래에서 신청해 주세요,

    탐방로 예약 바로가기

     

     

    탐방로 소개

    성판악

    한라산 동쪽 코스인 성판악 탐방로는 관음사 탐방로와 함께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에 이르는 경로 중 하나입니다. 이 코스는 한라산 탐방로 중 가장 긴 거리인 9.6km를 자랑하며, 편도로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성판악 관리사무실에서 출발해 속밭, 사라오름 입구, 진달래밭 대피소를 지나 정상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보이지만, 왕복 19.2km를 걸어야 하므로 체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산은 관음사 코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탐방로 5.8km 지점에서 사라오름으로 가는 길을 따라 600m를 오르면, 산정호수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사라오름 전망대에 도달합니다. 이 탐방로는 백록담 정상을 제외하고 대부분 숲으로 덮여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이상적입니다. 또한, 한라산의 독특한 화산섬 특성을 잘 보여주는 오름군락과 함께, 구상나무 숲, 한라장구채, 큰 오색딱따구리, 오소리, 노루 등 한라산의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말벌에 주의하고, 하산 시 다리골절이나 체력 소모로 인한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그룹 탐방을 권장합니다. 한라산 정상은 해발 1,950m에 위치해 있으며, 정상 부근에서는 공기가 희박해져 심장병 등의 지병이 있는 탐방객에게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최근 산행 경험이 없거나 지병이 있는 탐방객은 1,700 고지까지 탐방 가능한 어리목 및 영실 탐방로 이용을 권장합니다.

    • 탐방로 등급  : 난이도 - A: 어려움, B:보통, C:쉬움) 탐방안내소 -C- 속밭 -C- 사라악샘-B- 진달래밭 대피소-A- 정상(백록담) 대 피 소 : 속밭대피소(무인), 진달래밭대피소(유인)
    • 매 점 : 없음
    • 화 장 실 : 성판악사무실, 속밭대피소, 진달래밭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 방면(516도로) 시외버스 이용(40분) 입구에서 내려 2분쯤 걸으면 성판악 탐방로가 있다.
    • 문 의 : 064) 725-9950

     

    관음사

    한라산의 북쪽에 자리한 관음사 탐방로는 성판악 탐방로와 함께 백록담 정상으로 이어지는 8.7km 길이의 경로입니다. 이 코스를 완주하는 데는 대략 편도로 5시간이 소요되며, 깊은 계곡과 웅장한 산세를 자랑합니다. 이로 인해 한라산의 진정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전문 산악인뿐만 아니라 성판악 코스를 이용한 탐방객들도 하산 시 이 경로를 선호합니다. 탐방로는 관음사지구 야영장에서 시작하여 숲길을 따라 30분 정도 걸으면 구린굴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굴은 제주도 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로 다양한 동굴동물과 박쥐가 서식하는 곳입니다. 구린굴을 지나 30분 더 걷다 보면 탐라계곡이 나타나고, 계곡을 지나 능선을 오르면 울창한 숲인 개미등에 이르게 됩니다. 여기서 1시간 30분을 더 올라가면 개미목에 도달합니다. 삼각봉 대피소를 지나 계곡을 내려가면 용진각 계곡이 나오고, 이후 경사가 가파른 왕관릉을 지나면 화산 폭발로 형성된 기기 묘한 바위와 웅장한 품새, 고사목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약 1시간 40분 걸으면 백록담에 도달합니다. 한라산 정상은 해발 1,950m에 위치해 있으며, 정상에 다다를수록 공기가 희박해져 심장병 등의 지병이 있는 탐방객에게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최근 산행 경험이 없거나 지병이 있는 탐방객은 1,700 고지까지 탐방 가능한 어리목 및 영실 탐방로 이용을 권장합니다. 관음사 탐방로는 그 아름다움과 도전적인 경로로 많은 탐방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자연의 신비와 한라산의 웅장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탐방로 : 등급 (난이도 - A: 어려움, B:보통, C:쉬움) 산악박물관 -B- 탐라계곡 -A- 삼각봉대피소 -C- 용진각 -A- 정상(백록담)
    • 대피소 : 삼각봉대피소(유인)
    • 매점 : 탐방로 입구 개인이 운영하는 관음사 휴게소
    • 화장실 : 관음사야영장, 탐라계곡, 삼각봉대피소
    • 교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 방면(5.16 도로) 시외버스 이용(20분) 제주대학교 내려 관음사방향(1117번 도로) 시외버스 475번 이용 (15분) 관음사 등산로 입구에 내리면 관음사 야영장이 있다.
    • 부대시설 : 야영장, 사워장
    • 문의 :  064) 756-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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